디지털 프라이버시 리버스 키워드 검색과 디지털 자아의 운명 검색 기록으로 범인을 잡았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 검색 기록은 개인의 자아이자 내면이었다. 검색 기록을 뒤지는 디지털 수사의 정당성과 프라이버시의 경계, 그리고 우리가 온라인에서 남기는 흔적은 과연 누구의 것이며 우리는 어떻게 지킬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