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니즘 내란 세력은 아고니즘의 상대가 될 수 없다 고대 그리스의 '아곤'에서 시작된 아고니즘은 현대 민주주의의 역동성을 설명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하지만 민주주의의 규칙을 파괴하려는 '내란에 기생한 족속들'에게도 과연 아고니즘적 대화가 가능할까? 샹탈 무페의 아고니즘 이론과 한국 사회의 현실을 통해 민주주의의 진정한 경계를 탐색한다.